“헉! 핸드폰이 물에 빠졌어요!”라는 말에 심장이 철렁한 적 있으신가요? 물에 젖은 스마트폰, 당황하지 말고 이 6단계만 잘 따라오면 살릴 수 있습니다.
👉 침수폰 대처법 자세히 보기1. 빠르게 꺼내기
물에 빠진 스마트폰은 1초라도 빨리 꺼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미 물이 들어갔다 하더라도 더 깊숙이 스며드는 걸 막는 게 중요하죠. 당황하지 말고 즉시 꺼내세요!
2. 전원 즉시 차단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물에 닿으면 내부 회로에 쇼트(합선)이 발생할 수 있어요. 꺼져 있었다면 절대 켜보지 말고, 켜져 있다면 바로 종료하세요.
상태 | 대응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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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이 켜져 있음 | 즉시 전원 버튼 길게 눌러 끄기 |
이미 꺼져 있음 | 절대 다시 켜보지 않기 |
3. 겉면 물기 제거
겉면을 닦는 것도 요령이 있어요. 문지르지 말고 두드리듯 닦고, 구멍 주변은 면봉으로 꼼꼼히!
- 키친타월 또는 마른 천으로 전체 감싸기
- 이어폰 단자, 충전 포트는 면봉 사용
- 문지르기보단 톡톡 두드리는 방식으로
4. 흔들고 SIM카드 제거
물은 중력 방향으로 흐르므로 아래로 향하게 살짝 흔들고, 이후 SIM카드와 트레이를 꺼내 따로 건조시켜주세요. 케이스나 보호필름도 벗기는 게 좋아요.
5. 자연 건조 & 금지 행동
건조가 핵심이지만, 절대 열을 가하면 안 돼요! 고열은 내부 회로에 치명적입니다. 자연 통풍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OK 행동 | 절대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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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하고 통풍 잘 되는 곳에서 건조 | 드라이기, 라디에이터, 히터 사용 |
지퍼백 + 실리카겔 또는 쌀 보관 | 전자렌지 등 고온 환경에 노출 |
6. 24~48시간 뒤 전원 체크
충분한 건조 시간은 생존율을 높여요. 최소 24시간, 확실하게는 48시간 후 전원을 눌러보세요. 켜지지 않는다면 즉시 수리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충전기 연결 전에 전원부터 확인
- 전원이 안 들어오면 더 이상 조작 금지
-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작동도 꼭 확인
자주 묻는 질문 (FAQ)
초기 대응에는 도움이 되지만 완전 건조는 어려워요. 실리카겔이 더 효과적입니다.
절대 안 됩니다! 고열로 인해 내부 회로 손상이 심각해질 수 있어요.
가능은 하지만, 여유 있게 48시간 이상 두는 게 안전합니다.
물에 닿으면 오작동 가능성이 있어요. 반드시 말린 후 사용하세요.
추가 조작 없이 바로 전문 수리점을 방문하세요.
예. 방수폰도 침수되면 기능 이상 생길 수 있어 동일하게 대처하세요.
맺음말
물에 빠진 스마트폰, 포기하지 마세요. 당황하지 않고 이 글대로만 차근차근 따라가면 살릴 확률이 충분합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꼭 북마크 해두세요. 언젠가 내 휴대폰이 물에 빠졌을 때 당신을 구해줄 정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