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의료, 연금, 통합, 기후 위기… 국민 삶과 직결되는 핵심 이슈들이 2차 대선 TV토론에서 불꽃 튀는 격돌을 이뤘습니다. 각 후보들은 무엇을 말했고, 어떻게 갈렸을까요? 지금 바로 핵심만 정리해드립니다.
사회 갈등, 후보들의 '통합' 해법은?
사회 통합을 두고 후보들은 각기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정치는 대화와 타협”이라며 포용과 연대를 강조했고, 이준석 후보는 “이제는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며 기존 정치권 퇴진론을 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통합 이전에 부정부패 인물의 퇴출이 우선이라고 했고, 권영국 후보는 극우세력 청산이 통합의 전제라고 밝혔습니다.
연금 & 의료 개혁, 입장은?
| 후보 | 연금 개혁 | 의료 정책 |
|---|---|---|
| 이재명 | 연금 구조 개편 강조 |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확대 |
| 이준석 | 제도 지속 가능성 의문 | 비효율적 의료 삭감 주장 |
| 김문수 | 언급 없음 | 언급 없음 |
| 권영국 | 언급 없음 | 언급 없음 |
기후 위기 대응, 시각차 뚜렷
- 이재명: 재생에너지 산업 성장 막는 규제 철폐, 기술 투자 확대
- 김문수: “탈원전은 실패”라며 원자력 재건 강조
- 이준석: “종이 빨대 같은 비효율 정책 지양”, 과학 기반 정책 촉구
- 권영국: 대기업·고소득층에 ‘기후정의세’ 부과 주장
네거티브 공방, 이번에도 불꽃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의 과거 ‘부정선거’ 발언을 언급하며 정치 신뢰 회복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을 언급하며 해명했고, 김문수는 대장동 의혹을 다시 꺼냈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김문수의 정치 성향을 비판하며 격돌했습니다.
후보별 핵심 공약 요약
| 후보 | 사회 분야 주요 입장 |
|---|---|
| 이재명 | 연금·의료 개혁, 재생에너지 강화 |
| 이준석 | 세대교체, 비효율 의료 개혁, 과학 기반 기후정책 |
| 김문수 | 부정부패 척결, 원전 확대 |
| 권영국 | 기후정의세, 공공복지 강화, 극우 퇴출 |
자주 묻는 질문 (FAQ)
복지, 연금 개혁, 기후 정책 등 사회 전반의 현안이 집중 논의되었습니다.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통한 국민 부담 완화를 강조했습니다.
기존 비효율 정책의 과감한 개혁과 세대교체를 주장했습니다.
재생에너지, 탈원전, 과학기반 접근, 정의세 부과 등 다양한 견해가 충돌했습니다.
이준석-이재명 간 부정선거 발언 논쟁과 김문수-권영국의 극우 발언 공방이 주요했습니다.
KBS 유튜브 및 선관위 공식 사이트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맺음말
2차 대선 토론은 단순한 말싸움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바꾸는 정책과 방향성이 논의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각 후보가 제시한 해법을 꼼꼼히 비교하고, 나의 삶에 가장 가까운 비전을 제시한 인물을 선택하세요.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을 바꿉니다.
